
IBK기업銀, 새 광고모델에 이제훈
IBK기업은행은 새로운 광고모델로 배우 이제훈(사진)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배우 이제훈은 2007년 데뷔해 2011년 영화 ‘파수꾼’과 ‘고지전’으로 대종상, 청룡영화상 등 각종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건축학개론’, ‘박열’, ‘시그널’, ‘모범택시’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선정 사유로 “이제훈은 뛰어난 연기력과 열정, 여러 작품 속 캐릭터를 통해 형성된 강한 신뢰감을 갖춘 배우로서, 은행이 추구하는 ‘혁신금융’과 ‘바른경영’의 메시지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다양한 고객층에게 진정성 있게 전달하는 데 가장 적합한 모델이라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정부, 해외출국 기업인 백신접종 확대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9월 말부터 해외 출국 기업인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산업부는 다음주 21일부터 3개월 이상, 12개월 이하의 해외 출장자에 대해서도 백신접종이 가능하게 돼 사실상 해외 출장자는 모두 백신 접종을 받게 된다. 해외 출장자 백신 지원이 시작된 지난 3월 이후 6월15일까지 총 9663명의 기업인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삼다수, 국제식음료품평회 최고 등급
제주삼다수가 최근 ‘2021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 최고 등급인 ‘3스타(Star)’를 획득했다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17일 밝혔다. 국제식음료품평원(ITI)은 2005년 벨기에 브뤼셀에 설립된 글로벌 식음료 미각 평가 기관으로, 유럽 15개국에서 선발된 20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사한다. 제주삼다수는 2018년 첫 출품에 맛과 향, 조직감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3스타를 받은 후 국내 생수업계 최초 4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삼성화재, 자율주행차 보험 내년 출시
주행 중 휴대전화를 조작하는 등의 다른 행동을 할 수 있는 ‘3단계’ 자율주행차량을 대상으로 하는 자동차보험이 빠르면 내년에 출시된다. 삼성화재에 따르면 레벨3 자율주행차량 상용화에 대비해 다음해 1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인용 자동차보험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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