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보연(63)이 건강한 몸매 유지 비결을 공개했다.
김보연은 지난 9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김보연은 “평생 허리 사이즈가 23~24인치다”고 밝혔다.
그는 “평소에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야식은 내 인생에 없다”고 부연했다.
더불어 “대신 고기는 많이 먹고, 탄수화물 섭취는 최소화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풍성한 머리숱 비결로는 “계란을 많이 먹는다”고 귀띔했다.
앞서 김보연은 월간지 ‘우먼센스’와 지난 3월 가진 화보 촬영 자리에서 “눈가 주름이 눈에 띄는 날에는 눈 아래 바셀린을 바르고 랩을 붙인 뒤 잠을 잔다”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몸매 비결로는 “좋아하는 소고기와 초콜릿을 참지 않는 대신 밥을 하루 2~3숟갈만 먹는다”고 전하기도 했다.
나아가 “나이가 들수록 자신감이 떨어진다는 걸 몸소 경험했기에 운동도 꾸준히 한다”며 “10년 전보다 3kg이 빠졌고, 체력도 좋아졌다”고 강조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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