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다 피트니스센터 '스포애니'를 운영하고 있는 (주)케이디스포츠에서 6월 9일(수)부터 대규모 공채를 시작했다.
약 200명을 모집하는 이번 공채에서는 ▲전문스포츠지도사 ▲생활체육지도사 ▲건강운동관리사 ▲유소년 또는 노인스포츠지도사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중 1개 이상 자격증을 보유한 트레이너(신입, 경력)를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생활체육지도사(보디빌딩) 자격증 보유자와 외국어 가능자를 우대한다.
6월 20일(일)까지 스포애니의 공채에 지원할 수 있으며, 1차 서류 전형 합격자에 한해 2차 비대면 면접이 진행될 계획이며, 최종 합격자에 한하여 약 1주간의 공채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스포애니 관계자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피트니스 기업 스포애니와 미래를 함께 나아갈 분들의 많은 도전을 기다린다"라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채용 전형이 최대한 안전한 환경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스포애니는 최근 '짐 쉐어링 시스템'과 '비대면 트레이닝 시스템' 특허를 등록한 바 있으며, 88호점 왕십리역점과 89호점 구산역점이 오픈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잡코리아 또는 사람인에서 '스포애니 공채'를 검색하여 확인할 수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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