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있으면 어떡할 건데" 노엘 '손깍지 럽스타'

래퍼 노엘이 럽스타그램을 공개했다. 노엘 인스타그램 캡처

래퍼 노엘(장용준)이 럽스타그램을 공개했다.

9일 노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녀가 손깍지를 낀 채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손만 보고는 누구인지 식별되지 않지만 팬들은 노엘이 여자친구와 럽스타그램을 시작한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노엘의 여자친구 여부에 대한 팬들의 관심은 꾸준했다. 지난 4월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진행한 실시간 라이브 방송에서 노엘은 "여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이 쏟아지자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여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이 진짜 많다"고 말하더니 "있으면 어쩔거냐"고 언짢은 기색을 드러냈다.

이에 팬들은 "있는거냐", "있으면 대답해달라" 등 메시지를 남기며 사생활에 대해 궁금해했다.

한편, 장제원 국민의힘 국회의원의 아들로 알려진 노엘은 사생활 논란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난 2월 부산에서 일어난 폭행 시비 사건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소속사를 통해 반성의 뜻을 전했으나 개인 인스타그램에서는 "앨범 발매 전 기사를 푸냐"면서 앞뒤가 다른 모습을 보여 씁쓸함을 안겼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