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서인영이 이상형을 밝혔다.
서인영은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서인영은 방송인 김용만이 “요즘 연애 안 해?”라고 묻자 “요즘 인생에서 처음으로 오래 쉬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연애 공백기가 한 2년 정도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용만은 “앞으로 만나고 싶은 스타일은?”이라고 물었다.
그러자 서인영은 “옛날에는 사실 티키타카가 잘되는 남자가 좋았는데 그런 친구가 싸움 나면 누구 하나 죽는 거야”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래서 이제는 성격이 차분하고 몸과 마음이 푸근한 사람이 좋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배 나와도 상관없다”며 “얼굴은 쌍꺼풀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부연했다.
나아가 “난 키는 안 보는데 체구가 커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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