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오산시와 민영방송인 SBS가 9일 오산시 반려동물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교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동물에 대한 이해와 교감을 증진하는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생명 존중과 동물보호를 앞세운 유기 동물 예방 등 공익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캠페인 수행, 오산시 반려동물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한 브랜드와 캐릭터, 콘텐츠 도입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오산시 반려동물테마파크는 제1하수종말처리장 상부를 복개해 관광명소로 탈바꿈시킨 프로젝트다.
오산=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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