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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캄보디아에 해외 첫 조인트벤처 매장 열어

입력 : 2021-06-10 03:00:00 수정 : 2021-06-09 13: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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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은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 현지 파트너사인 HSC그룹과 함께 파리바게뜨 캄보디아 1호점인 ‘벙깽꽁점’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캄보디아는 파리바게뜨의 여섯 번째 해외진출국이자 글로벌 사업 시작 이후 조인트벤처(공동 투자) 방식으로 매장을 연 첫 국가다. 

 

그동안 미국, 프랑스, 중국, 싱가포르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 직접 진출해 브랜드 인지도와 경쟁력을 높여온 파리바게뜨는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조인트벤처, 마스터프랜차이즈 등으로 전략을 다각화할 예정이다.

SPC그룹이 캄보디아 프놈펜에 문을 연 파리바게뜨 벙깽꽁점의 모습. 

SPC그룹은 캄보디아 진출을 시작으로 미국, 중국에 이어 동남아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SPC그룹은 싱가포르를 동남아 시장의 거점으로 삼고 파리바게뜨와 쉐이크쉑 등의 매장들을 대표로 운영하며 주변 국가로 진출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최근 한국을 방문한 말레이시아 수석장관을 만나 현지 할랄 인증 생산공장 건립 추진을 협의하고, 동남아 최대 시장인 인도네시아 진출도 검토하는 등 동남아 사업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향후 중동 시장까지 진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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