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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 "하루에 라면 두 봉지는 기본, 밤마다 햄버거·치킨 중 하나 먹고 자"(외식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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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6-08 13:30:09 수정 : 2021-06-08 13: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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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토니안이 고칼로리 식습관을 가지고 있다고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SBS Fil 예능 ‘외식하는 날 앳 홈’ 촬영에서 토니안은 “라면을 정말 좋아한다. 하루에 두 봉지 정도는 기본으로 먹는다”고 털어놨다.

 

이어 “제가 해장을 라면으로 먹고, 출출할 때도 라면을 먹는다”며 “라면 말고도 편의점 음식을 자주 먹는다. 그리고 매일 밤에 햄버거, 치킨 중 하나는 먹고 자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준현이 “식습관은 저와 비슷한데 운동 안 하지 않냐”고 묻자, 토니안은 “저만의 비법이 있다”며 “햄버거를 먹을 경우에는 빵의 반은 안 먹는다. 위 빵이나 아래 빵을 빼고 먹는다. 저도 같이 먹고 싶긴 한데 점점 나이가 들면서 소화가 잘 안 되다 보니까…”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홍윤화는 팬심 가득한 목소리로 “오빠 늙지 마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김준현 또한 “토니안한테는 건강식 처방이 시급해 보인다”고 거들었다. 이후 토니안은 마포구 산더미 불고기, 충무로 복 불고기, 합정동 돼지 곰탕 등의 음식으로 기력 보충에 나섰다고.

 

한편 ‘외식하는 날 앳 홈’은 오늘(8일) 오후 9시 SBS Fil에서 방송된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SBS Fi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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