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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트리글로벌그룹 자회사 아세안캐피탈, 라오스 메르세데스 벤츠 업무협약 체결

입력 : 2021-06-07 14:55:53 수정 : 2021-06-07 14: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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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캐피탈 조민성 회장(사진 위)과 메르세데스벤츠 오토 라오 타누싹 폼마짝 대표(사진 아래) [사진제공: 올리브트리글로벌 그룹]

아세안 캐피탈(Asean capital)이 5월 28일 메르세데스 벤츠 오토 라오(Mercedes Benz Auto Lao)와 라오스 내 자동차 대출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7일 전했다.

 

아세안 캐피탈(회장 조민성)은 올리브트리글로벌 그룹이 한국 기업 최초로 라오스 금융업에 진출하며 지난 3월 설립됐다. 

 

이번 메르세데스 벤츠 오토 라오와 맺은 업무 협약은 당초 4월에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으나, 라오스 내 코로나 확산으로 연기되어 5월 28일 언택트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리스 및 신차 뿐만 아니라 중고차 할부대출의 내용이 포함됐다.

 

 

라오스에는 한국 금융권에서 설립한 캐피탈 기업이 진출해 리싱회사로 운영돼 왔다. 지난 3월 아세안 캐피탈 개업식에는 라오스 재무부와 중앙은행 고위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현지의 관심이 집중됐다. 

 

라오스 정부 관계자는 “토지·주택 담보대출을 제공하는 제2금융 캐피탈 사업에 진출한 한국기업으로는 올리브트리글로벌 그룹이 최초”라고 밝힌 바 있다. 

 

올리브트리글로벌 그룹은 2018년 스포츠에이전시 및 엔터테인먼트 사업으로 라오스 진출, 2020년 코로나19 확산 당시 K방역 물품을 기증하는 등 한국 기업 이미지 제고에 역량을 집중해 라오스 정부의 신임을 받았다.

 

조민성 회장은 한국과 라오스간 스포츠 교류 확대에 역량을 발휘하며 현지의 축구 발전에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아 4월 29일 라오스 풋살협회 부회장에 임명됐다.

 

메르세데스 벤츠 오토 라오의 협약에 대해 조민성 회장은 “나날이 확대되어 가고 있는 라오스 차량 캐피탈 사업에서 업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라오스 현지화 전략을 통해 한국 민간기업의 좋은 이미지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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