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무송이 한 달 수입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무송은 7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이무송은 ‘요새 한 달에 얼마 벌고 있냐’는 질문에 “사업은 그냥저냥”이라며 운을 뗐다.
그는 “저는 늘 그런 생각을 한다”면서 “노사연씨에 비해 항상 상대적 빈곤층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제가 아무리 벌어도 상대방의 수익을 넘지 못하는 그 정도”라며 “그래도 남자가 더 벌어야 하지 않나”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일은 더 열심히 하고 있다”며 “후배들 오면 따듯한 점심 사줄 돈은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나아가 “그런데 노사연은 지금도 하루도 안 쉬고 일을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무송은 노사연과 1994년에 결혼해 슬하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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