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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유행 후 프로스포츠 경기장 내 집단감염 0건"

입력 : 2021-06-06 17:01:43 수정 : 2021-06-06 17: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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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프로스포츠 구단 피해 경감 위해 앞으로 방역 관리 가능한 관중 수용 규모 등 당국과 협의 예정
김부겸 국무총리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이후 프로스포츠 경기장 내에서 집단감염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프로스포츠 경기장 방역 추진 현황'을 이같이 보고 했다.

 

현재 정부는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면서 축구, 야구 등 프로스포츠 경기장에 입장할 수 있는 관중 수를 제한하고 있다.

 

거리두기 1.5단계가 적용된 지역에서는 전체 좌석의 30%, 수도권 등 2단계 지역에서는 10%의 관중이 입장할 수 있다.

 

문체부와 각 프로스포츠 연맹은 종목별로 '코로나19 대응지침'을 제정해 경기와 훈련에서 제외되는 선수단에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경기장을 수시로 소독하는 등 방역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프로스포츠 경기장 내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게 문체부의 설명이다.

 

문체부는 프로스포츠 구단의 피해 경감을 위해 앞으로 방역 관리가 가능한 관중 수용 규모 등을 방역당국과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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