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하이라이트가 이기광이 3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세 번째 미니 앨범 ‘THE BLOWING’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사진제공=어라운드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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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타워] 거대한 무기는 만능이 아니다 거대한 무기는 전장에서 언제나 위력적일까. 오스만튀르크가 1453년 비잔틴 제국 수도 콘스탄티노플 공략에 나설 당시 술탄 메메트 2세는 우르반 대포를 전면에 내세웠다. 무게가 19t에 달하는 우르반 대포는 450㎏짜리 포탄을 발사, 23차례의 침공을 버텼던 콘스탄티노플의 3중 성벽을 부숴버렸다. 이때부터였을까. 세계 각국은 전함처럼 거대한 외형과 강한 파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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