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42)이 예비신부의 얼굴을 공개해 화제다.
이지훈은 1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다들 저보다 신부를 더 궁금해하시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지훈은 그의 예비신부를 품에 안고 활짝 웃고 있다. 그의 예비신부는 옆모습만 나왔음에도 상당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 이지훈은 “아직은 결정된 것이 없지만 추후에 상의해보고 궁금증 풀어드릴게요”라며 “정말 많은 분의 축하에 행복한 날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개그맨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축하 메시지를 건넸고, 방송인 홍석천은 “너무 질투 난다”는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지훈은 오는 10월 일반인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그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알리며 “한 사람의 남편으로 한 가정의 가장으로 더욱더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 앞으로 내 활동도 기대해주고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전한 바 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이지훈 인스타그램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