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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사이에 5㎏이 왔다 갔다" 이혜성, 빵 때문에 힘들었던 다이어트 경험담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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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4-21 18:04:54 수정 : 2021-04-21 18: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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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28·사진)이 지독했던 빵 사랑으로 힘들었던 다이어트 경험담을 공개했다.

 

21일 이혜성의 유튜브 채널에는 ‘빵으로 찐 10㎏ 빵으로 빼기ㅣ빵순이 다이어트 샐러드ㅣ요요를 반복하며 깨달은 것들ㅣ유지어터의 삶’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이혜성은 “제가 워낙 빵순이지 않냐. 빵을 먹으면서 할 수 있는 다이어트 샐러드 식단을 만들어보려고 한다”고 운을 뗐다.

 

방울토마토, 올리브, 바질, 애플민트, 다진 마늘, 부라타 치즈 등을 넣은 샐러드를 완성한 그는 “사워도우는 기본적으로 발효를 많이 하는 빵이라 밀도가 낮다. 기공이 많고, 같은 부피의 빵을 먹으면 사워도우를 먹는 게 칼로리가 낮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빵 때문에 10㎏ 가까이 살이 찐 적이 있었다”고 털어놨고, 그의 언니는 “너 아나운서 되고 나서도 10kg 쪘잖아”라고 거들었다.

 

이혜성은 “요요가 너무 심해 일주일 사이에 5~6㎏이 왔다 갔다 한 적도 있었다”며 “무탄수 다이어트를 해서 살을 단기간에 빼고 ‘우와 성공했다’ 하면서 빵 폭식을 하니까 또 살이 쪘다. 살을 빼고 찌우고 하는 게 무한 반복이었다. 20대를 거의 뺐다 쪘다 하면서 보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탄수화물을 끊으며 다이어트를 했던 과거를 회상한 그는 “이러다 쓰러지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로 어지럼증이 심했다. 장기적인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안 되고 건강도 상하는 지름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맛없는 거 먹는 다이어트는 절대 오래 할 수 없다”며 “이 세상에 먹으면 나쁜 음식은 없는 것 같다. 그렇게 규정하면 그걸 먹고 죄책감 갖게 돼서 스트레스를 받다가 더 폭식하게 된다. 나 자신을 잘 달래며 식탐을 다스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근력운동을 계속하고 있어서인지 20대 초반보다 살이 덜 찌더라. 어렸을 땐 무식하게 굶으면서 다이어트하고 줄넘기 만번씩 하니까 요요가 심했는데 이제는 안정적으로 유지가 된다”며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역시 다이어트는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본인한테 잘 맞고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거로 해야 하는 것 같다”, “빵에 진심이시네”, “샐러드 너무 맛있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이혜성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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