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에서 즐기는 아름다운 봄 밤으로의 초대 롯데월드 컬러풀 나이트 투어

[어드벤처] 매직 아일랜드를 수놓는 맵핑쇼와 포토존…야간 입장객을 위한 할인혜택
[서울스카이] 야경 맛집 서울스카이에서 뷰멍과 함께 이색 야경을
[아쿠아리움] 선선한 봄 밤에 야행성 생물을 만날 수 있는 ‘나이트 아쿠아리움’

꽃들이 만개하는 4월의 봄 밤, 롯데월드(대표 최홍훈)가 야간에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강화하고 가족, 커플, 학생 등 손님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원하는 시간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롯데월드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인다.

■ 롯데월드의 봄 밤을 수놓는 화려한 콘텐츠…여유로운 저녁 입장권 혜택 UP! 

올 봄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애니메이션 속 형형색색의 학교 ‘Colorful World School’로 변신했다. 특히 밤에도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로 가득하다. 어드벤처 2층 바르셀로나 광장에 들어선 ‘모두의 놀이터: 컬러풀 플레이그라운드’에서는 핑크, 민트 컬러의 LED 그네를 탈 수 있다. 어린시절 놀이터에서 그네를 탔던 추억을 떠올리며 알록달록 LED 그네와 함께 이색 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다양한 맵핑쇼 또한 봄 밤의 볼거리다. 바로 매직아일랜드 매직캐슬이 핑크 꽃이 활짝 핀 벚꽃성으로 변신하는 3D 맵핑 영상 <핑크 블라썸(Pink Blossom)>. 저녁 7시부터 핑크빛으로 변신한 매직캐슬을 배경으로 로맨틱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저녁 8시 30분부터 봄 밤을 화려하게 물들이는 미디어 맵핑쇼 매직캐슬 라이츠업(MAGIC CASTLE Lights up)>도 놓치지 말자. 실내 어드벤처에서는 5개의 미라클 스톤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프로젝션 맵핑쇼 <미라클 나이트(Miracle Night)>가 9시 30분부터 상영돼 어드벤처의 밤을 책임진다.

이와 함께 저녁 시간에 여유롭게 롯데월드를 즐길 수 있도록 6시 이후에 입장하는 손님에게 2인 3만원, 1인 2만원에 입장권을 제공하는 ‘2 Night Pass’를 판매한다. 평일엔 네이버페이로 결제 시 오후 4시 이후 입장할 수 있는 ‘After4’ 티켓을 1만 4천 9백원에 만나 볼 수 있다. 공간의 밀집도를 낮추고 손님의 동선을 자연스럽게 분산시켜 조금 더 쾌적하게 롯데월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해 여름 인기를 끌었던 ‘매직싹쓸이’가 시즌 2로 돌아온다. 4월 12일부터 5월 28일 까지 47일간 평일 저녁 6시부터 매직아일랜드 어트랙션을 자유롭게 탑승 할 수 있는 매직아일랜드 전용 티켓으로 1만원에 판매한다. 

■ 야경 맛집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는 국내 최고 높이 500m 상공에서 360도 파노라마 뷰로 서울의 야경을 한눈에 즐길 수 있어 대표적인 야경 명소 추천 장소다. 118층에 위치한 유리바닥 전망대 ‘스카이데크’ 에서는 서울 야경을 발 아래 두고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올 봄에는 남산뷰 스카이데크 측면에 생각을 잠시 내려 놓고 ‘하늘멍’에 빠질 수 있는 ‘하늘멍 체어’와 수조 속 물고기와 함께 서울 전망을 바라볼 수 있는 ‘하늘멍 존’도 설치돼 바쁜 삶 속 지친 마음을 힐링할 장소가 생겼다. 

조금 더 특별한 야경을 원한다면 ‘스카이브릿지 투어’를 추천한다. 저녁 8시까지 운영되는 ‘스카이브릿지 투어’는 롯데월드타워 541m 최상단 루프의 두개로 갈라진 구조물 사이를 연결한 다리를 건너는 고공 어트랙션이다. 일몰 때 서울 야경을 파노라마 뷰로 감상할 수 있어 데이트 코스로 인기다. 

환상적인 야경을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서울스카이에서는 4월 한 달간 오후 5시 이후 2인 입장권과 함께 서울스카이 마그넷을 증정하는 야간 커플권 ‘스위트 나이트 데이트’를 3만 8천원에 판매 한다. 이 외에도 오후 4시 이후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서울스카이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을 소셜에서 2만 7천원에 판매하니 두 곳을 하루에 즐기고 싶다면 놓치지 말자. 

■ 밤에만 활동하는 야행성 생물들을 만날 수 있는 ‘나이트 아쿠아리움’

일반적으로 해양생물의 경우 야행성인 경우가 많은데 특히 전기뱀장어, 문어, 수염상어 등의 생물들은 어두운 환경에서 더 제대로 관찰할 수 있다.

이에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시간에 따라 수조 조도를 조절하는 ‘나이트 아쿠아리움’을 운영하고 있다. 일몰 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수조 밝기를 해양생물들이 서식하는 밤 환경과 비슷하게 조성해 해양생물의 성장과 번식에 적합한 생활 환경으로 개선했다. 

이와 함께 딥블루, 딥그린 등 오묘한 색의 조명이 수조를 유영하는 생물들과 어우러져 이색적인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밤바다와 강을 실제로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나이트 아쿠아리움’을 즐길 수 있도록 오후 5시 이후 입장 손님에게 키오스크 발권 시 1인 1만 9천원에 ‘나이트 투어’ 티켓을 판매한다. 어스름한 봄 밤 연인과 함께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이색적인 풍경을 즐겨 보는 것은 어떨까?

■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 준수로 안전한 롯데월드 

롯데월드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손님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거리두기 단계와 관계없이 최상의 방역, 소독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영업 전과 종료 후에 구역을 나누어 단지 전체에 대한 소독을 순차적으로 시행하고, 영업 중에도 손님의 접촉이 잦은 대기라인, 에스컬레이터 및 엘리베이터 등을 철저하게 소독하고 있으며, 입장부터 퇴장까지 거리두기 준수를 적극 안내한다. 먼저, 열화상 감지 카메라를 이용한 체온 측정과 전자출입명부 체크인 또는 수기출입명부를 작성해야만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 후 실내에서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공간에서 마스크를 필수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이를 위해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에 대해 직원들이 수시로 안내 하고 있으며 안내 방송 등을 통해 손님들의 적극적인 거리두기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경우에는 어트랙션 탑승 인원을 50% 줄여 손님 간의 거리 유지를 철저히 하고, 매 운영 시 마다 안전바와 손잡이 등을 소독한 후 다음 손님의 탑승을 안내하고 있다. 대기라인 바닥에는 2M 간격마다 거리를 유지 할 수 있도록 안내선을 부착했으며 식당에서는 손님 간 좌석을 1칸 이상 띄어 앉도록 하고 있다. 이 외에 야외 매직아일랜드로 향하는 오버브릿지와 메인브릿지에는 중앙차단선과 안내 사인물을 설치하고 손님들의 우측통행을 유도해 불필요한 접촉을 방지하고 있으며 퍼레이드, 공연 시작 전후로 거리두기 준수를 안내하는 것은 물론 가든스테이지의 관람 좌석을 기존대비 25%수준으로 줄여 운영하고 있다. 

지차수 선임기자 [e-mail]

시진=롯데월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