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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코로나19 사망자, 팬데믹 1년 만에 300만명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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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4-17 20:40:18 수정 : 2021-04-17 20: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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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리베이라오 피레스에 설치된 임시병원 응급실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환자를 돌보고 있다. 리베이라오 피레스 AP=연합뉴스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 사망자 수가 300만 명을 넘었다. 지난해 3월 11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한 지 1년여 만이다.

 

17일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는 300만1584명을 기록했다고 AP 통신이 밝혔다. 일부 국가가 코로나19 사망자 수를 은폐했을 가능성이 크고, 중국 우한시에서 코로나19가 발병했을 당시 초기 사망자 집계가 제대로 되지 않아 실제 사망자수는 300만명보다 많을 수 있다고 추정했다.

 

코로나19 사망자를 국가별로 보면 미국이 56만6224명으로 가장 많고 브라질(36만8749명), 멕시코(21만1693명), 인도(17만5649명), 영국(12만7472명), 이탈리아(11만6366명) 순이다.

 

이날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억3832만여명이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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