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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서 스키점프 선수 연기한 김동욱 "고소공포증 있지만…돈 받아서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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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4-17 15:27:12 수정 : 2021-04-17 15: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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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동욱(37·사진)이 고소공포증이 있는데도 영화 ‘국가대표’ 촬영을 감행한 이유를 밝혔다.

 

16일 방송된 tvN 예능 ‘바퀴 달린 집2’에는 2009년 성동일과 영화 ‘국가대표’로 호흡을 맞춘 김동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욱은 임시완이 “스키랑 보드는 좀 타시냐”고 묻자, 고개를 저으며 “못 탄다”고 답했다.

 

 

그는 “영화 ‘국가대표’ 촬영했을 당시에 배우긴 했는데 고소공포증이 있다. 그래서 촬영할 때 너무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당시 김동욱은 스키점프 선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를 들은 임시완이 “진짜 점프는 못 하지 않냐”며 영화 촬영 방식을 궁금해하자, 김동욱은 “점프대에서 타고 내려오는 중간까지는 와이어하고 직접 했고, 착지하는 장면도 실제로 저희가 타고 내려왔다. 점프만 빼고 다 했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고소공포증이 있다고 하셨는데, 그게 가능하냐”는 말에 “돈 받았으니까 찍어야지”라고 답했다.

 

이에 임시완은 “자본주의의 힘, 입금의 힘이구나”라고 말했고, 성동일은 “동욱이가 나하고 마인드가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tvN ‘바퀴 달린 집2’는 출연진이 바퀴 달린 집을 타고 전국을 유랑하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버라이어티로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tvN ‘바퀴 달린 집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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