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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년 울산시, ‘2도심 4부도심 5지역 중심’ 개편

입력 : 2021-04-17 03:00:00 수정 : 2021-04-16 10: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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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도시기본계획 확정

2035년이면 울산이 ‘2도심 4부도심 5지역 중심’으로 개편된다.

 

울산시는 이 같은 내용의 ‘2035년 울산도시기본계획‘을 확정, 공고했다.

 

16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 계획은 제5차 국토종합계획 등 상위 계획과 관련 정책 및 제도변화, 대내외 사회·경제적 여건 변화 등을 반영했다.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포용도시 울산’을 비전으로 한다. 

 

계획은 4대 계획 목표를 담고 있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동북아 에너지 허브도시 △세계로 열린 환동해 교통·물류 거점도시 △매력과 활력이 넘치는 문화·관광·복지도시 △모두가 누리는 친환경 안전도시 등이다. 

 

이를 기반으로 시는 2035년 계획인구를 133만명으로 계획했다.

 

중심지 체계는 2030년 도시기본계획의 ‘1도심 4부도심 7지역중심’에서 ‘영남권 그랜드 메가시티 중심도시 울산’을 목표로 ‘2도심 4부도심 5지역중심’으로 개편했다.

 

서부권 신도심 육성 및 인접도시 접경지역의 성장거점 기능 강화를 통한 도시 균형발전과 새로운 성장동력의 기반을 마련했다.

 

송정역 일원은 광역철도 및 외곽순환도로 개설과 연계한 광역신성장거점으로 육성한다.

 

생활권은 2030년 도시기본계획의 4개 대생활권에서 ‘3개 대생활권’으로 통합 조정됐다.

 

최종 확정된 2035년 울산도시기본계획은 울산시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보람 기자 bora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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