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美보건당국 "J&J 코로나 백신 접종 후 혈전 6건…사용중단 권고"

관련이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입력 : 2021-04-13 21:15:28 수정 : 2021-04-13 21:15:26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14일 CDC 자문위서 평가"…미국서 이미 680만회분 접종

미국 보건당국이 13일(현지시간) 존슨앤드존슨(J&J)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사용 중단을 권고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식품의약국(FDA)은 이날 공동성명에서 J&J 백신 접종자에게서 '드물지만 심각한'(rare and severe) 형태의 혈전증이 나타난 사례 6건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미국에서는 전날까지 J&J 백신 680만회분이 접종됐다.

CDC는 14일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에서 문제가 된 사례를 검토하고 '잠재적 의미'를 평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FDA는 CDC 평가를 분석하는 한편 개별사례 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FDA는 "절차가 완료될 때까지 J&J 백신 사용을 중단하길 권고한다"면서 "백신과 관련해 안전이 최우선이며 백신 접종 후 건강이상이 나타난 모든 사례를 심각히 받아들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