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 보궐선거 투표에 대한 지상파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직후 선거사무실을 박차고 나갔던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가 입장을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10시 5분쯤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민심의 큰 파도 앞에서 결과에 겸허하게 승복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와 민주당은 앞으로 부산의 꿈을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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