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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3주차’ 소유 “치팅데이 꼭 있어야…잠 푹 자야 살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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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4-07 17:00:01 수정 : 2021-04-07 17: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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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유(사진)가 다이어트 3주차에 들어선 가운데 다이어트에 관한 Q&A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일 소유의 유튜브 채널 ‘소유기’에는 ‘다이어트 10분 10답 댓글로 남겨주신 궁금증들 시~원하게 해소해드려요!! 소유의 다이어트 챌린지 (ep.3)’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속에서 소유는 “다이어트 할 때 카페인도 식단조절 해야 하냐”는 질문에 “커피가 신진대사를 자극해서 피로를 줄이고 이뇨 작용 촉진시킨다더라. 운동하기 전에 커피 마셔주는 건 괜찮은 것 같다”면서 “하지만 선수나 트레이너 고강도 운동을 하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조절해주시는 게 좋다. 잠을 잘 자는 것도 다이어트에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치팅데이는 따로 없냐”는 질문에는 “치팅데이가 있어야 다이어트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거 같다. '계속 못 먹는다'는 압박이 생기면 음식에 대한 욕심이 생긴다”며 “치팅데이라는 게 있으면 보상 받는 느낌이 들어서 있는 게 좋은 거 같다”고 밝혔다.

 

시간이 많지 않은 학생과 직장인들에게도 소유는 “저처럼 시간 내서 하실 수 있는 분들이 많지 않을 거다. 하지만 직장인 분이건 학생이건 충분히 할 수 있다. 홈트만으로 꾸준히 하면 살 뺄 수 있다”며 “집에서만 하는 건 한계치가 있을 거다. 그래도 만약 살을 빼는 게 목적이라면 홈트로도 충분하다”고 격려했다.

 

또한 다이어트 후 올 수 있는 생리불순과 탈모에 대해 소유는 각각 “진짜 많이 빠졌을 때 여성호르몬 분비가 불규칙해지긴 한다. 체지방을 빼기 보단 근육량을 늘려라”, “너무 스트레스 받는 다이어트를 하면 어디가 아프다. 가슴이 답답하고 탈모가 온다. 장기적으로 건강하게 다이어트하자”고 조언했다.

 

앞서 소유는 미국 쇼 프로그램 ‘나의 Fit 파트너’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리며 ‘10kg을 찌웠다가 10kg을 빼는’ 방식의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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