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쌍둥이를 임신한 개그우먼 황신영(29·사진)이 임신 10주차부터 선명한 D라인을 자랑해 화제다.
황신영은 6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 저는 벌써 10주차네요”라고 시작하는 글과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황신영은 “보디체크. 10주차 볼록”이라고 말하며 웃고 있다.
그는 “아직도 먹덧인 저는 살도 찌고 있고 배도 좀 커진 것 같고 그렇다. 방귀가 몇분에 한 번씩 계속 나온다. 엉덩이가 뚫렸나 싶을 정도로 뿡뿡이가 됐다. 배 부분은 여전히 간지러워서 미칠 것 같다”며 임신 이후 달라진 몸 상태를 전했다.
이어 “이제 곧 임신 중기로 넘어간다”는 그는 “16주차 되면 성별도 나온다고 하니 어서 알려드리고 싶다”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단태아 만출은 40주라면, 저는 삼둥이라 만출이 35주라서 20주부터는 배가 아주 많이 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며 “배 보디체크 자주자주 올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예비 삼둥어머니 응원합니다”, “아가들 잘 크고 있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요”, “배가 많이 나왔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신영은 최근 인공수정을 통해 세쌍둥이를 임신한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황신영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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