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델타항공이 올해에도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대회인 마스터스 골프대회의 인터내셔널 후원사로 활동 중이며 4년 연속 지원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후원 활동의 일환으로 미국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8∼11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대회 기간 중 델타항공의 TV광고와 SNS 캠페인이 진행된다.
델타항공의 슬로건 ‘Keep Climbing’을 주제로 한 30초 분량의 광고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TV(SBS, SBS 골프채널) 및 온라인 채널(유튜브, SBS 골프, 카카오 모먼트)에 상영될 뿐만 아니라 델타항공의 카카오 채널에서도 관련 포스팅이 업로드될 예정이다.
해당 영상광고는 ‘더욱 혁신적이고 발전적인 고객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델타항공의 ‘Keep Climbing’ 정신을 잘 담아내고 있다.
김성수(Andrew Kim) 델타항공 한국 대표는 “2018년부터 진행된 마스터스 골프대회와의 파트너십은 한국 내 델타항공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며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 속에서도 전 세계적으로 위상 높은 마스터스 골프대회와의 협업을 이어 나가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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