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제이홉(본명 정호석)의 친누나인 패션 인플루언서 정지우(31)가 내달 웨딩마치를 울린다. 앞서 정지우는 지난해 8월 인스타그램에 “내년 9~10월쯤 가을의 신부가 될 것 같다”며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5일 “정지우가 다음달 비연예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발표했다.
정지우는 패션 회사인 에이제이룩(AJLOOK)과 인터넷 쇼핑몰 미지우(MEJIWOO)등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유튜브 채널 미지우를 통해서는 구독자가 171만명을 그러모아 연예인에 버금가는 인기를 구가하는 중이다.
앞서 정지우는 지난 22일 방송인 박미선, 비투비 등이 소속된 큐브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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