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조영구가 안검하수 수술 후기를 전했다.
조영구는 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 코너 ‘명불허전’에 가수 문소희와 출연했다.
이날 조영구는 “문소희가 자신의 꿈을 끄집어내고 나서부터 너무 행복하게 열심히 살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대한민국 누님들에게 오늘부터 내가 가지고 있던 꿈에 도전해보라는 의미에서 모시고 나왔다”고 소개했다.
이에 진행자는 “너무 흥분하시니까 좀 과장된 느낌이 난다”고 했고 개그맨 이용식은 “눈을 왜 그렇게 부릅뜨고 얘기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조영구는 “눈을 수술하고 났더니 조금”이라고 고백했고 진행자는 “안검하수 (수술) 같은 거 한 거냐”고 물었다.
조영구는 “그렇다”고 대답했다.
그는 “세상이 이렇게 밝은지 몰랐다”고 털어놔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조영구는 지난 2008년 11세 연하 쇼핑 호스트 신재은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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