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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신이 내린 팔자’ 장항준 증언 “김은희 씨 카드 많이 쓰더라”(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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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3-11 17:38:07 수정 : 2021-03-11 17: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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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진수(사진 맨 왼쪽)가 최근 김은희 작가의 대박으로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장항준 감독(사진 오른쪽)을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장항준-장현성-김진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세 사람은 대학교 시절부터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장항준은 “김진수는 학교 다닐 때 ‘인싸’였다”고 말하며 “장현성은 트렌치코트를 입고 다녔다. 우수에 젖어 있었다. 김진수는 우리와 다르게 활동적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장현성은 “연극 의상이었어서 입고 다녔다. 밤에는 덮고 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최근 예능 샛별로 떠오르며 방송활동을 하는 장항준을 향해 한 청취자가 “이제 아내 카드는 안 쓰냐”고 물었고 장항준은 “아내 카드를 계속 쓸 것”이라며 “내 카드를 쓰면 신이 안 난다. (아내 카드를 쓰면) 항상 같이 있는 느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옆에서 본 김진수는 “장항준은 진짜 김은희 씨 카드를 많이 쓴다”라고 폭로해 재미를 더했다.

 

최근 ‘신이 내린 팔자’로 불린 장항준은 예능프로그램 등에 출연해 작가로서 성공한 김은희에 대한 애정을 나타낸 바 있어 김진수의 발언은 더욱 주목받았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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