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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품은 국산 우선…방사청, ‘바이 코리아’ 제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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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3-11 10:11:30 수정 : 2021-03-11 10: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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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품 획득 과정에서 국외 구매보다 국내 개발을 우선하는 한국산 우선구매 제도(BKD: Buy Korea Defense)가 만들어진다.

 

방위사업청은 11일 오후 과천 청사에서 제1회 방위산업발전실무협의회를 열고 한국산 우선구매 제도 도입을 비롯한 방위산업 지원 방안을 협의한다고 밝혔다.

 

한국산 우선구매 제도는 사업 추진 시 구매 및 정비 비용, 국내 산업·경제적 파급효과를 고려해 국외 구매보다 국내 연구개발을 우선 검토하는 제조다. 국외 구매사업은 컨소시엄 구성이나 정비에 국내 업체가 반드시 참여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할 계획이다.

 

회의에서는 핵심 방산수출 프로젝트를 선정해 정부와 금융기관, 외부 전문가가 지원하는 통합 지원 패키지 마련 방안, 국방과학기술혁신 촉진법 하위법령 제정 추진 현황 등도 논의된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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