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티즌들이 인맥왕 스타로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뷔를 뽑았다.
2일 ‘익사이팅디시’에 따르면 ‘저 인맥 내가 갖고 싶은 인맥왕 스타는?’이란 투표를 시행한 결과 뷔가 1583표(46%)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해당 투표는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뷔는 ‘김스치면인연’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다양한 사람들과 인맥을 맺고 있다. 배우 박서준을 비롯해 박형식, 최우식, 샤이니 민호와 친하며, 하지원과 성동일, 개그맨 김준호 등 나이 차이 많은 연예계 동료들과도 스스럼없이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위와 3위에는 가수 딘딘(447표·13%), 방송인 유재석(395표·12%)이 뽑혔다.
이 외에 슈퍼주니어 김희철, 요리연구가 백종원, 배우 차태현, 축구선수 손흥민 등이 뒤를 이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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