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욱(49·사진), 최현주 부부가 둘째 아들을 얻었다.
2일 일간스포츠는 연예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오늘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안재욱은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직접 득남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아기를 안은 채 행복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드디어 수현이 동생 단감이 건강하게 태어났어요. 현주도 잘 참고 잘 해냈고요. 하늘에 감사드리고 예쁘게 키우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를 통해 인연을 맺은 안재욱, 최현주 부부는 지난 2015년 6월 결혼, 이듬해 2월 득녀했다. 이날 단감이(태명)가 태어남으로써 두 사람은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한편 안재욱은 3일 첫 방송 되는 tvN 드라마 ‘마우스’에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안재욱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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