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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결혼 당시 집안 반대 심해 ♥한수민 가출…의지 남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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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2-20 16:55:19 수정 : 2021-02-20 16: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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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50·사진 왼쪽)가 이별에 힘들어하는 사연자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2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부모님 반대로 4년 사귄 남자친구와 헤어졌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저도 결혼 전에 많은 만남이 있었다. 4년까지 만난 친구는 없었지만 감정의 과도기만 이기면 정리된다”며 “너무 힘들어하지 말라”고 위로했다.

 

이어 부모님의 반대에 대해 “제 결혼 때도 굉장히 힘들었다. 그런데 저희 둘의 의지가 남달랐다”며 “저희 아내가 집을 나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렇게 하라는 게 아니라 서로의 의지가 중요하다”며 “처음부터 환영하는 부모님 하나도 없다. 부모는 항상 좀 더 나은 친구가 오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박명수는 “딸 가진 부모는 다 똑같다”며 “그런 부모를 이기려면, 정말 사랑하고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 2008년 피부과 의사 한수민(사진 오른쪽)과 결혼, 슬하에 딸 민서 양을 두고 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박명수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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