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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2개월 만에 컴백' 현아 "뮤직비디오 찍으면서 울 뻔…이번 활동 뼈 부서지도록 흔들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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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1-21 16:53:01 수정 : 2021-01-21 16: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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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28·사진)가 1년 2개월만에 컴백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현아는 21일 개인 SNS에 신곡 뮤직비디오 장면 일부와 함께 “어릴 때부터 아빠가 늘 말씀해 주신 게 있었는데 그땐 완벽히 이해하지 못했지만 이제야 이해한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하나 게재했다.

 

그는 “제가 있어 사람들이 있는 게 아니라 사람들이 있어 제가 존재하는 거라고 늘 말씀해주셨는데 이번 앨범 준비하며 저는 정말 많은 사랑을 느꼈다”며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정말 많은 분과 함께하고 다 같이 고생하고 매번 저는 늘 더 잘 해내고 싶고 더 더 잘하고 싶고 부담스럽기도 하고 욕심났지만, 무언가 만들어가며 이번처럼 이렇게 행복한 적 있었나 싶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렇게 재밌고 또 감격스러운 적은 처음이라 48시간 뮤직비디오 찍으면서 많이 울뻔했다”며 “잘 참고 끝까지 너무 재밌게 촬영해서 얼마나 기쁜지. 늘 지켜봐 주시는 분들과 함께 해주신 분들 또 우리 아잉들 너무너무 사랑해”라고 적었다.

 

또 그는 남자친구 던과 소속사 수장인 싸이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이번 활동 뼈 부서지도록 흔들어 젖혀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현아는 오는 28일 오후 6시 7번째 미니앨범 ‘아임 낫 쿨’을 발매한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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