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본명 정지훈·38·사진 오른쪽)가 시청자들에게 쯔양(사진 왼쪽)과의 결혼을 말렸다.
지난 7일 비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쯔양, 다이어터 비 옆에서 마트 통째로 먹어버리는 먹방(feat.은퇴 이유 취중 진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다이어트 중인 비 앞에서 쯔양은 소고기, 참치, 티본스테이크 등을 끊임없이 먹으며 대리 먹방을 선보였다.
이를 본 비는 “내가 자기 전 방송에서 듣던 소리다”라며 신기해했다.
이어 쯔양이 먹성에 감탄한 비는 시청자들을 향해 “진짜 쯔양이랑 결혼은 하지 마세요. 쯔양이 쯔양을 낳았다고 생각해 봐”라고 말했다.
덧붙여 “‘아빠 오늘 고기 먹어요’ 하면 아버지 오늘 거덜 나는 거야”라고 말해 쯔양을 당황하게 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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