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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전문가’ 존리 “부동산 사지 말고 월세 살라 했다 악플…아내 몰래 방송 와”(옥문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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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1-05 14:12:42 수정 : 2021-01-05 14: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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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전문가 존리(사진 왼쪽)가 과거 발언 때문에 악플에 시달린 사연을 털어놓는다.

 

오는 5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투자의 신’ 존리와 유수진이 출연해 남다른 재테크 비법을 전수한다.

 

존리는 “부동산 사지 말고 월세 살라고 했다가 악플에 시달렸다”고 언급했다. 이어 “사교육 시키지 마라”, “차는 사지 마라” 등 소신을 담은 발언으로 욕을 먹었다고.

 

유수진 또한 악플에 시달린다고 밝히며 ““계좌 까라”, “애나 낳아라”라는 댓글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존리는 ‘S전자’ 주식과 관련해 “회사가 5년 후, 10년 후엔 어떤 모습일지 생각하라”고 조언했고 “(회사 상황이) 좋을 것 같다”는 멤버들의 말에 “그럼 사라”고 응수해 시원함을 더했다.

 

이밖에도 존리는 녹화 당일 “아내 몰래 왔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존리는 이날 평소 악플이 너무 심하다 보니 아내가 방송에 나가는 것을 싫어해 출연 사실조차 알리지 않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멤버들이 “어디 간다고 하고 오셨냐”고 물었고, 존리는 “누구 만나고 온다고 하고 왔다”며 아내 앞에서 약해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존리와 유수진의 이야기는 5일 오후 10시40분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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