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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경기 회복·美 바이든 곧 끝나” ‘트럼프 당선’ 맞췄던 예언가 크레이그 해밀턴 파커 2021년 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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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1-01 15:16:48 수정 : 2021-01-01 15: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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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명 예언가 크레이그 해밀턴 파커(사진)가 2021년에 대해 예언한 내용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26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차트를 달리는 남자’에서는 ‘세계를 놀라게 한 예언자들’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크레이그 해밀턴 파커는 2021년에 대해 “최악의 기후와 지진이 발생하며 일본 근처에서 쓰나미가 발생한다”고 예언했다. 또 “히말라야, 이란, 미국 등에서 지진이 일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실직이 세계적 현상이 되어 전 세계 각국에서 폭력 시위가 발생하고 미국과 유럽 경제는 침체된다”며 “북한에서는 굶주림이 심해져 폭동이 일어나고 세계적으로 식량 부족 사태가 일어날 것이다”라고 전했다.

 

 

우리나라에 대해서는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또한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에 대해 “질병이나 사고 때문에 임기가 2021년에 짧게 끝나 대통령 보궐 선거를 한다”며 이후 여성이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다고 했다.

 

한편 크리스마스마다 다음 해에 대한 예언으로 유명한 크레이그 해밀턴 파커는 지난 2016년 미국 대선 당시 트럼프 당선을 예언한 바 있다. 또, 영국의 브렉시트를 맞췄으며 암호 화폐 사태, 거대 오징어 등장도 예측했다.

 

그러나 그가 2017년 대한민국과 북한이 통일된다고 예언한 부분은 맞지 않았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Craig Hamilton-Parker’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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