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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조철강’ 오만석 “현빈은 반칙…늘 ‘잘생김’이란 김 묻히고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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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2-01 15:35:13 수정 : 2020-12-01 17: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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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만석(47·왼쪽 사진)이 동료 배우 현빈(38·오른쪽 사진)의 외모와 성품에 대해 극찬했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뮤지컬 ‘젠틀맨스가이드’에 출연 중인 배우 오만석, 이상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만석은 현빈에 대해 “진짜 반칙이다. 늘 김을 묻히고 다니지 않나. 잘생김”이라며 극찬했다.

 

이어 “현빈은 조용하면서 위트 있고 유머러스하다”며 “주변 사람들을 정말 잘 챙긴다. 배려심도 깊고, 현장 분위기도 즐겁게 해준다”고 칭찬을 이어갔다.

 

덧붙여 “개인적으로 야구단에서 함께 야구를 해서 그런지 작품 호흡도 잘 맞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오만석은 지난 2월 인기리에 종영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현빈(리정혁 역)을 쫓는 북한군 조철강 역을 맡은 바 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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