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홍탁집 사장 결혼 “방송 후 아내가 뒷받침 해줘...행복하게 잘 살겠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 출연해 화제가 된 포방터 시장 홍탁집 사장 권상훈(사진 오른쪽)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

홍탁집 사장은 지난 31일 인스타그램에 “1년 4개월 연애 끝에 정말

감사하게도 제가 11월1일 일요일에 결혼을 하게 됐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실 방송 나간 이후에 제가 초심 잃지 않도록 뒤에서 흔들림 없이 뒷받침해주고 힘이 되어준 건 지금의 아내라고 생각됩니다”라며 “오래오래 행복하게 감사하며 잘 살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홍탁집 사장은 과거 ‘골목식당’ 포방터 시장편 출연 당시 불성실한 태도로 논란이 되기도 했지만 이후 백종원의 솔루션을 잘 따르며 맛집으로 거듭났다. 지난해 12월25일에는 골목식당 겨울특집에 출연해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밝힌 바 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

사진=권상훈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