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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명 AV 女배우, 고환 다친 하메스 위로 "괜찮길 바래"…과거 염문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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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0-30 15:44:45 수정 : 2020-10-30 16: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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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스포츠 트위터 캡처

 

잉글랜드 프로축구 1부리그 프리미어리그(EPL) 소속 에버턴 FC의 하메스 로드리게스(29)가 고환 부상을 당하자 미국 유명 AV 배우 켄드라 러스트(본명 미셸 메이슨·42)가 위로의 말을 전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9일(현지시간) “하메스는 고환 부상에 시달리고 있으며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와 리그전에 출전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 소식을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의 트위터를 통해 접한 러스트는 “아이고. 괜찮기를 바래”라고 댓글을 남겼다.

 

앞서 하메스는 지난 17일(한국시간) 오후 8시30분 영국 머지사이드주 리버풀 소재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EPL 5라운드 리버풀 FC와 리그전에 출전했다.

 

경기 후 이탈리아 출신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팀의 에이스 하메스 로드리게스(콜롬비아)가 부상으로 전력으로 이탈했다고 알렸다.

 

그에 따르면 “하메스가 경기 초반 반 다이크의 타이밍 늦은 태클을 받아 부상을 당했다. . 내 생각엔 하메스가 오는 25일 열리는 사우샘프턴 FC와 EPL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 같다”고 전했다.

 

다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현재 하메스는 부기를 빼주는 장비를 활용해 재활 중이다.

 

안첼로티 감독은 오는 1일 열리는 뉴캐슬전을 앞두고 인터뷰에서 “하메스가 경기에 뛸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지만, 훈련을 해보고 그가 뉴캐슬전에 출전할 수 있는지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메스는 2017년 전 부인 다니엘라 오스피나와 이혼한 이후 러스트와 트위터에서 ‘맞팔’(서로 팔로우)를 하며 진한 염문설을 뿌린 바 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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