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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재개한 AOA 출신 초아…유튜브 채널명 공모 "하고 싶고 좋아하는 것 보여드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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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9-29 13:23:51 수정 : 2020-09-29 14: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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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털 ‘초아 CHOA’ 캡처

 

아이돌 그룹 AOA 출신 초아(본명 박초아·사진)가 구독자 25만명을 보유 중인 유튜브 채널 ‘초아 CHOA’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초아는 지난 26일 유튜브에 “여러분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초아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 한 개(위)를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초아는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게 된 초아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유튜브를 통해 통해 하고 싶은 것, 좋아하는 것을 보여 드릴 예정입니다”라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팬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초아는 유튜브 채널의 새 이름도 추천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제 채널명을 여러분들과 함께 정하고 싶습니다.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댓글로 달아주세요”라며 “채택된 분에게는 초아의 사인이 각인된 무선 이어폰을 보내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초아의 이 영상은 199만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으며, 팬들은 “채널명으로 CHOA해 추천합니다”, “초아해가 좋습니다” 등 다양한 의견을 냈다. 

 

앞서 초아는 지난달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3년 만에 복귀를 선언했다. 

 

초아는 2012년 AOA로 데뷔해 ‘짧은 치마’, ‘단발머리’, ‘심쿵해’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AOA 메인 보컬로 활동하며 그룹 노래의 특색을 만들었다는 평을 들었고, 예능 프로그램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KBS Joy ‘차트를 달리는 소녀’ 등에서도 유쾌한 성격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러다 2017년 6월 불면증과 우울증을 이유로 그룹을 탈퇴했다.

 

이후 긴 공백기를 가진 초아는 지난 11일 발매된 KBS 2TV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 ‘난 여기 있어요’로 가요계에 복귀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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