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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동참

입력 : 2020-09-22 03:00:00 수정 : 2020-09-22 00: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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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까지 기후위기 시민행동
친환경 생태교통문화 조성 나서

제철소와 국내 화력발전소의 절반이 넘게 소재해 심각한 대기환경 오염 문제를 안고 있는 충남 당진시가 기후위기 시민행동 ‘2020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를 시작한다.

충남 당진시는 22일부터 10월 19일까지 열리는 기후위기 시민행동 ‘2020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21일 밝혔다.

당진시와 전국의 11개 도시가 함께하는 ‘2020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는 기후위기시대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태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탄소를 배출하는 자동차 사용을 줄이고 자전거 사용을 늘리자는 취지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당진시와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관한다. 자전거를 이용하는 당진 시민 누구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에코바이크’를 설치하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에코바이크’앱을 통해 자전거 주행거리, 총에너지 감소량,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량 등을 알 수 있다. 전국 또는 당진에서의 본인 순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챌린지 기간 동안 최다주행거리, 최다출퇴근 스탬프 획득, 팀별 경쟁순위 등 주행실적에 따라 챌린지 종료 후 메달과 상품을 수여한다.

 

당진=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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