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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제이홉 누나, 유튜브 영상 1편 올리자마자 구독자 44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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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9-16 16:28:02 수정 : 2020-09-16 16: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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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제이홉(본명 정호석) 친누나 정지우(사진)씨가 유튜브를 개설하자마자 구독자수 40만명을 돌파, 방탄소년단의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정씨는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미지우’에 첫 브이로그 영상을 게재, 쇼핑몰 CEO의 일상과 남자친구와의 주말 데이트 등을 공개했다. 정씨는 “처음 찍어본 영상이라 부족한 부분도 많고 중구난방인 첫 일상 브이로그”라고 영상을 소개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된 지 4일 만에 조회수 100만을 돌파했고, 채널 구독자수는 44만명에 이르렀다.

 

정씨는 자신의 이름을 딴 쇼핑몰을 운영 중이며, 직접 모델로 활동하기도 한다. 4살 터울인 남동생 제이홉을 닮은 눈매, 연예인 뺨치는 미모로 인스타그램에서만 50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엔서다.

 

지난달 31일에는 SNS에서 내년 결혼 예정이라는 소식을 알려 방탄소년단 팬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정씨는 유튜브 개설에 대해 “인스타그램 이외에는 처음으로 소통하는 공간이라 설레기도 하고 걱정도 많지만, 내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드리고 내가 공유하고 싶었던 것들을 같이 나누는 공간으로 생각해 달라”고 전했다.

 

이어 “영상으로 일상을 기록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지만, 하다보면 나아질 거라고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정지우 인스타그램·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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