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S.E.S 출신 바다(41∙본명 최성희)가 출산 후 SNS를 통해 근황을 알렸다.
바다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바다는 “팬 여러분~~ 안녕하세요~^^. 모두 행복한 아침 맞이하셨길~ 저는 예쁜 아가를 만나서 매일 기쁨으로 빛나는 아침을 맞이하고 있다”며 “모두가 응원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 덕분이다~ 너무 모든게 다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당분간 아가와의 시간에 집중 해야겠지만 이 시간 감사히 충만하게 보내고~ 곧 여러분 곁으로 더 넓은 바다가 되어 찾아 가겠다”며 “다시 한 번 늘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마음 전하며 이 세상 모든 예비맘, 엄마, 그리고 어머님들께 응원과 축복과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개한 사진에서 바다는 침대에 누워 몸조리를 하는 듯 부은 얼굴을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럼에도 변함없는 미모가 눈길을 끈다.
앞서 바다는 2017년 3월 지금의 남편인 10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지난 7일 바다의 소속사 웨이브나인은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전하며 득녀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바다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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