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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가 조지나에게 선물한 수억원대 약혼 반지…축구선수 중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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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9-14 14:25:00 수정 : 2020-09-14 14: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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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인스타그램 캡처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왼쪽 사진)가 스페인 출신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오른쪽 사진)에게 지난 2018년 선물한 약혼반지의 가격이 수억 대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지난 13일(현지시각) 오후 영국 일간지 더 선은 온라인 도박 사이트 ‘갬블링 딜즈’를 인용해 “호날두가 조지나에게 선물한 반지의 가격이 축구선수들의 약혼반지 중 1위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호날두의 약혼반지는 약 9억3600만원에 달한다”며 “에버턴 FC의 골키퍼 조던 픽포드가 아내 메간 데이비슨에게 선물한 반지가 7억6100만원, 지난해 현역에서 은퇴한 애슐리 콜이 전처 셰릴 콜(이상 영국)에게 선물한 반지가 4억1885만원으로 뒤를 잇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더 선은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스타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 홋스퍼 FC에서 뛰고 있는 해리 케인이 부인 케이티 굿랜드(이상 영국)에게 선물한 반지는 2억7000만원이라고 전했다.

 

세간의 주목을 받는 호날두·조지나 커플의 인연은 201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 소재 구찌 매장에서 일하는 조지나의 모습을 본 호날두가 한눈에 반해 두 사람의 사람의 사랑이 싹트기 시작했다.

 

당시 호날두는 스페인 프로축구 1부리그 프리메라리가의 명문 레알 마드리드 CF에서 간판 공격수로 활약했었다.

 

2016년부터 사귀기 시작했음을 알린 두 사람은 2017년 딸 알라나를 얻었다.

 

조지나는 현재 호날두가 대리모들을 통해 얻은 아들 호날두 주니어와 에바(딸)·마테오(아들) 혼성 쌍둥이의 어머니까지 자처하며 함께 살고 있다.

 

한편 이탈리아 1부리그 세리에A의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챔피언스리그의 신(神)’ 호날두는 지난달 24일 인스타에 “새 시즌이 오고 있다”며 사진 한장을 올려 팀 훈련에 복귀했음을 알렸다.

 

그는 2019∼20시즌 유벤투스 소속으로 37골, 포르투갈 대표팀 소속으로 11골을 각각 넣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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