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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11일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 합격률 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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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9-10 12:05:00 수정 : 2020-09-10 10: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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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검정고시가 실시된 지난 5월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선린중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1일 오전 10시 2020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서울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검정고시는 5006명이 응시해 83.5% 수준인 4181명이 합격했다. 이중 초졸은 310명이 응시해 292명(94.2%), 중졸은 984명이 응시해 850명(86.4%), 고졸은 응시자 3712명 중 3039명(81.9%)이 합격했다.

 

올해 코로나19 상황 고려해 서울교육청이 마련한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 자가격리자 5명은 모두 합격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공신식(79·여), 중졸 우복순(78·여), 고졸 홍현경(79·남)씨였다.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유모(11)양, 중졸 안우상(11)군, 고졸 백모(12)양이었다. 

 

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는 합격자 발표 후 서울시교육청 홈에듀민원서비스에서 본인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해 발급받을 수 있다. 초·중·고교 행정실, 교육지원청 민원실을 통해서도 발급 가능하다. 

 

올해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고려해 합격증서 대면교부·수여식은 진행하지 않는다. 대신 신청자에 한해 우편으로 합격증서를 발송하는 비대면 교부를 실시한다. 우편교부 신청 기간, 방법은 서울교육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승환 기자 hw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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