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태풍 영향으로 제주도 한라산에 폭우를 쏟아부으면서 정상부의 분화구인 백록담에 일주일간 물이 가득 차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8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지난 2일 하루 한라산 남벽에 1004㎜, 한라산 영실 947㎜, 윗세오름 938.5㎜ 등의 폭우가 쏟아졌다.
당시 한라산 윗세오름과 영실에는 시간당 120∼129㎜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이어 10호 태풍 하이선이 5∼7일 한라산 어리목 556.5㎜, 삼각봉 520.5㎜, 사제비 500㎜의 비를 몰고 왔다.
일주일 새 쉼 없이 쏟아진 물 폭탄으로 해발 1950m 한라산 정상에 하늘과 맞닿은 호수가 만들어졌다. 호수는 파란색 하늘을 그대로 담아내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제주=임성준 기자 jun2580@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반세기 만의 유인 달 탐사](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02/128/20260402520494.jpg
)
![[기자가만난세상] 노동신문 ‘혈세 논쟁’을 끝내자](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02/128/20260402520485.jpg
)
![[삶과문화] 인생의 작용과 반작용](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02/128/20260402520364.jpg
)
![[박일호의미술여행] 고단한 삶을 품은 풍경화](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02/128/20260402520408.jpg
)







![[포토] 박하선 '벚꽃 미모'](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02/300/20260402520703.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