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 별세

입력 : 2020-09-03 02:00:00 수정 : 2020-09-02 19:42:44

인쇄 메일 url 공유 - +

세계 최대 감리교회로 꼽히는 금란교회의 김홍도(사진) 목사가 2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3세. 김 목사는 서울 중랑구 금란교회를 신도 수만 명의 세계 최대 감리교회로 키워냈다는 평을 받는다. 1963년 서울 감리교 신학대를 졸업한 뒤 경기 상천교회 담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목회에 나섰다. 광화문교회 부담임을 거쳐 1971년부터 2008년까지 40년 가까이 금란교회 담임목사를 지냈다.

금란교회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 때문에 장례는 가족, 친인척들만 모시고 진행한다. 일체의 조문, 조의금, 화환은 정중히 사양한다”고 밝혔다.

입관예배는 3일 오후 2시30분, 천국환송예배(발인)는 4일 오전 10시다.

 

이창수 기자 winterock@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김소현 '심쿵'
  • 김소현 '심쿵'
  • 조이 '사랑스러운 볼콕'
  • 아이들 슈화 '깜찍한 볼하트'
  • 아이들 미연 '깜찍한 볼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