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조태관(사진 왼쪽)과 아내 노혜리(오른쪽)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노혜리는 지난 24일 인스타그램에 “그래. 다시 시작해보자”라며 ‘예비 둘째 맘’ 해시태그(#)를 달고 초음파 사진(아래 사진)을 게시했다.
노혜리의 임신 소식에 방송인 김성은은 “대박이다. 너무 축하한다”는 댓글을 달았고 조태관의 외숙모인 배우 하희라와 배우 겸 가수 한그루(본명 민한그루)도 ‘하트’ 이모티콘을 달아 축하 인사를 건넸다.
누리꾼들도 “복덩이가 굴러들어왔다”, “몸조리 잘하길 바란다”, “정말 축하한다” 등의 따뜻한 반응을 보이며 임신의 기쁨을 함께했다.

한편 1992년생으로 한국 나이 29세인 노혜리는 1986년생인 조태관보다 여섯 살 연하로 현재 쇼핑몰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태관이 사업차 영국에 갔다가 클래식 음악을 전공한 노혜리를 만나 1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6년 결혼에 골인했다.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조태관은 가수 조하문의 아들이자 배우 최수종의 조카로 드라마 KBS 2TV ‘태양의 후예’, MBC ‘죽어야 사는 남자’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이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tkadidch98@segye.com
사진=노혜리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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