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살 나이차 커플 배우 오창석(39∙사진 왼쪽)과 이채은(26)의 결별설과 결혼설이 동시에 제기돼 눈길을 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오창석 이채은 커플과 관련 지난해 11월 미국 LA로 동반 여행을 다녀온 후 SNS상에서 서로에 대한 언급이나 사진이 없어 결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또한 이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흰색 웨딩드레스를 입고서 꽃다발을 들고 있는 사진을 올려 결혼설까지 제기 됐다.
이 같은 추측에 오창석 측은 “두 사람이 결혼 계획을 구체적으로 갖고 있는 것도 아니고 헤어진 것도 아니다”라며 결별설과 결혼설을 일축했다.
앞서 오창석은 지난해 12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애를 하니까 당연히 결혼도 생각하고 있다”며 “아직은 더 만나야 할 것 같다”고 조심스레 언급한 바 있다.
한편 두 사람은 TV조선 ‘연애의 맛2’에 출연한 뒤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현재 공개 열애 중이다.
오창석은 2008년 KBS2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데뷔, SBS ‘아테나 : 전쟁의 여신’, MBC ‘오로라 공주’, ‘왔다! 장보리’, KBS2 ‘태양의 계절’ 등에 출연했다. 이채은은 과거 유치원 교사로 일하다 현재 모델로 활동중이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오창석 인스타그램, 이채은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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