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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뜨뜨뜨뜨와 열애설 휩싸인 에일리 “그렇게 싫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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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7-29 10:50:12 수정 : 2020-07-29 10: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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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일리 인스타그램, 뜨뜨뜨뜨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에일리(왼쪽 사진·본명 이예진)와 인터넷 방송 진행자(BJ) 뜨뜨뜨뜨(오른쪽 사진·본명 석주형)가 최근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5일 뜨뜨뜨뜨는 유튜브 채널 ‘뜨뜨뜨뜨’에 “실검 1위. 가수 에일리님과 열애설 해명하겠습니다”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뜨뜨뜨뜨는 “에일리님과 제가 럽스타그램(사랑을 뜻하는 러브와 인스타그램을 합친 말)을 한다는 식의 기사가 많이 나왔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그저 에일리 님이 제 팬이라고 언급한 건데 이렇게 기사가 나오면 누가 제 팬이라고 얘기를 해주시겠냐”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앞서 에일리가 지난 18일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저는 성덕(성공한 팬을 이르는 말)입니다. 제 영상을 언급해주시다니”라며 뜨뜨뜨뜨가 자신을 언급한 방송 영상을 잘라 게재해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뜨뜨뜨뜨는 이날 방송 중 에일리에게 전화를 걸어 “얘기를 해주신 게 조금 다르게 기사가 나지 않았냐. 너무 죄송하다”라며 “그렇게 기사가 나서 혹시나 뜨뜨뜨뜨 유튜브 구독 취소하는 거 아니냐”라고 사과했다.

 

이에 에일리는 “저는 전혀 그런 거 없었다”라며 웃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뜨뜨뜨뜨’

 

그는 “저나 회사나 사실이 아니어서 오히려 그냥 웃어 넘겼다. 그렇게 싫지도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처음에 아침에 (기사가) 떴을 때 재밌다고 생각했는데, 검색어가 계속 떠 있어서 그때부터 걱정이 됐다”라며 “댓글이 다 ‘사귀냐’고 뜨뜨뜨뜨 님을 괴롭혀서”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조만간 제가 게임을 알려드려도 되냐”는 뜨뜨뜨뜨의 제안에 “너무 좋다”고 화답했다.

 

정윤지 온라인 뉴스 기자 yunj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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