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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이원일, ‘학폭 논란’ 후 결혼 앞두고 전해진 근황…식당서 쓰러진 남성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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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7-28 16:41:04 수정 : 2020-07-28 16: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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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일(41·사진 왼쪽) 셰프와 김유진(27·사진 오른쪽) 프리랜서 PD가 최근 의식을 잃은 남성을 도운 사실이 알려졌다.

 

28일 한 매체는 전날(27일) 두 사람이 제주시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남성 A씨를 도와 119 구조대원에 인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이원일과 김유진은 손님으로 제주시 한 식당에 방문했다.

 

이때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A씨가 발작 증세를 보이다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원일 셰프는 A씨의 기도를 확보한 뒤 옷의 단추를 풀어 호흡을 편히 할 수 있도록 했다.

 

김유진 PD도 A씨의 팔 등을 주무르며 혈액순환을 도왔다.

 

당시 현장에 있던 식당 직원 B씨는 이 일과 관련해 “오늘 아침 A씨가 의식을 찾았다는 연락이 왔다”고 이날 매체에 전했다.

 

이어 “A씨 지인들도 취한 상태라 우왕좌왕한 상황에 이원일 셰프가 능숙하게 도왔다”며 “근데 이원일이 본인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고 했다. 이원일 셰프가 안 계셨으면 더 큰 일이 났을 거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는 오는 8월 결혼을 앞두고 MBC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 출연했다. 그러나 김 PD가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이자 두 사람은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정윤지 온라인 뉴스 기자 yunji@segye.com

사진=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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