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시와 동시에 품절대란을 일으켰던 스타벅스의 컬러체인징 리유저블 콜드컵이 다시 출시됐다는 소식에 온라인이 들썩였다.
28일 스타벅스는 “지난 봄 고객님들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컬러체인징 리유저블 콜드컵 세트’가 여름 시즌을 맞아 다시 돌아왔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출시 당시 스타벅스 컬러체인징 리유저블 콜드컵은 차가운 음료를 부으면 컵의 색이 변하는 효과를 갖추고 있어 큰 인기를 끌었었다.
이번에 다시 출시된 ‘컬러체인징 리유저블 콜드컵 세트’에는 ▲컵(710mL) ▲리드 ▲스트로우 다섯 세트가 포함되어 있으며 1인당 2개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스타벅스 측은 “매장별 입고 및 잔여 수량이 다르며 한정 수량으로 제작돼 조기 소진될 수 있다. 더 많은 고객님들께 구매 기회를 제공하고자 1인당 2개로 구매를 제한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에는 “새벽 6시부터 줄서서 겨우 2개 구했어요”, “우연히 들렸다가 1세트 샀네요”라며 스타벅스의 시즌 제품에 관심을 가지는 누리꾼들이 구매 인증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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